고압산소 챔버의 원리
고압산소챔버에 의한 용해산소(가압산소)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지 않고 혈액에 녹아들어간 산소를 말합니다.
인간이 섭취한 산소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형태입니다.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의 대부분은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되어 운반되는 '결합형 산소'가 됩니다.
이 밖에 헤모글로빈과 결합되지 않고 체액에 분자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는 산소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용해성 산소'입니다.
용해형 산소는 결합형 산소와 비교하여 정상적인 상태에서 혈중농도가 매우 낮습니다.
(결합형 산소 98%, 용해형 산소 2%)
하지만 적혈구가 통과할 수 없는 모세혈관도 통과할 수 있으며
적혈구가 닿지 않는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전하는 것은 용해형 산소이며 매우 중요한 산소입니다.
요가나 기공은 폐의 기압을 올려 몸의 용해성 산소의 농도를 올려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도 말해지고 있습니다.
옥시젠의 가압 챔버는 몸 안의 용해성 산소를 증가시켜
몸이 가진 본래의 활력과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 과학의 기구입니다.
용해성 산소가 늘어나면, 즉 혈중에 산소가 늘어나게 되면 그것을 전신에 운반하기 위해 혈류도 역시 좋아집니다.
호흡법이나 유산소운동 등 의식적으로 산소를 보급할 때,
땀을 많이 흘린다거나 손발이 따뜻하게 되거나 피의 흐름이 좋게 되는 것은 혈관 내의 산소가 늘어날수록
그것을 전신에 전하기 위해서 산소를 운반하기 위한 혈류가 자연히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몸에 무리를 주는 마사지 등의 방법 없이도 마사지 이산으로 몸이 개운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혈중의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사람일수록 모세혈관의 말단까지 산소가 구석구석 퍼지기 쉬운 신체구조가 됩니다.
그 결과 산소가 충분히 보급된 혈관세포가 활성화되어 혈관이 본래 가지고 있는 혈류촉진능력을
스스로 증가시키는 것에 이어져 장기적으로 혈류개선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